10일, 논산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위해
금강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1억 원 쾌척

천태종립 금강대학교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3월 10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천태종립 금강대학교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3월 10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논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강대학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금강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거성 스님·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사무처장)는 3월 10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금강대학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논산시 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보증 재원 1억 원을 전달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금강대학교에서 출연한 재원으로 논산시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강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보증의 저금리 자금지원을 통해 논산시 소상공인이 겪는 경영난을 해소하고, 논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금강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거성 스님은 “오늘 금강대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만남이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인 부족한 우리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안정에 큰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금강대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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