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점등식 봉행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 등이 대조사전 33인등 점등식에서 합장하고 있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 등이 대조사전 33인등 점등식에서 합장하고 있다.

부산 삼광사가 낙성을 목전에 둔 대조사전에 설치한 33인등에 불을 밝히고, 대조사전의 원만 낙성과 상월원각대조사님의 가르침이 중생들에게 빛이 되기를 기원했다.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2월 24일 오후 8시 30분 대조사전 마당에서 ‘대조사전 낙성 33인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주지 영제 스님, 교무 덕중·재무 무성 스님 등 스님과 불자 1,000여 명이 동참했다.

점등식에서 영제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천태불자들의 기도정진과 원력으로 삼광사 대조사전을 낙성한 만큼 세세생생 중생들의 귀이처가 될 것”이라며 “대조사님의 거룩한 가르침이 중생계를 광명으로 비출 수 있도록 주경야선 기도수행을 열심히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광사는 3월 10일 오전 10시 대조사전에서 상월원각대조사 존상 점안식과 낙성대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자료제공=삼광사〉

삼광사는 2월 24일 대조사전 낙성 33인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삼광사는 2월 24일 대조사전 낙성 33인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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