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원내 3층 강당서

 

 

부산 광명사는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3층 강당에서 ‘제40회 광명유치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부산 광명사는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광명유치원 원내 3층 강당에서 ‘제40회 광명유치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부산 광명유치원이 제40회 졸업식을 진행, 1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는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광명유치원(원장 배향숙) 원내 3층 강당에서 ‘제40회 광명유치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이날 졸업식에는 주지 춘광 스님과 졸업생 104명을 비롯해 김재윤 금정구청장, 배향숙 광명유치원 원장, 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지 춘광 스님과 배향숙 원장은 졸업생(지혜·문수·자비·관음반) 104명에게 졸업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춘광 스님은 또 광명유치원에 3명 이상의 자녀를 보낸 지혜반 김지한·관음반 박우민 가정에 감사장과 주방용품을 선물했으며, 으뜸상으로 지혜·문수·자비·관음반 졸업생들에게 혜윰나래상·글고운상·나라찬상·잎새상을 각각 시상했다.

이어 주지 춘광 스님은 훈사를 통해 “광명유치원의 원훈처럼 바른 마음, 바른 말, 바른 행동을 하는 어린이로 잘 자라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면서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도록 물심양면 지지해주신 학부모님과 교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과 학부모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 하시길 축원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배향숙 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밝고 예쁜 아이들을 매일 보면서 행복했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일을 하며 매일 매일 행복하길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부처님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졸업식이 끝난 후 졸업생들은 광명유치원 마당에 있는 포토존에서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졸업식을 마무리 했다.

한편 광명유치원은 1983년 개원 후 1998년 10개 반으로 증설해 현재 10개 반 260명의 원아들이 생활하고 있다. 현재까지 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자료=부산 광명유치원〉

훈사를 하고 있는 주지 춘광 스님.
훈사를 하고 있는 주지 춘광 스님.
춘광 스님이 졸업생에게 졸업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있다.
춘광 스님이 졸업생에게 졸업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배향숙 원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배향숙 원장.
졸업생들이 강당으로 입장하고 있다.
졸업생들이 강당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104명의 졸업생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104명의 졸업생이 참석했다.
합장을 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모습.
합장을 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모습.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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