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무원 스님에 1,000만 원 전달
2월 18일, 단양 구인사 접견실서 전달식

 

청주 명장사 주지 도웅 스님이 신도들과 함께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에게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구호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 명장사 주지 도웅 스님이 신도들과 함께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에게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구호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천태종 청주 명장사가 지진참사로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기금 모연에 힘을 보탰다.

청주 명장사(주지 도웅 스님·천태종교무부장)218일 오후 12시 단양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에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서 무원 스님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준 명장사 사부대중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동체대비(同體大悲) 정신을 바탕으로 지구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현할 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환하게 빛으로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원 스님은 앞으로 좋은 일을 해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길 거듭 축원 드린다.”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함께 기원하자.”고 강조했다.

명장사 주지 도웅 스님은 작은 성의지만 명장사 사부대중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했다.”작은 정성이 모여 튀르키예 강진 피해 현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전해질 수 있도록 공양 올린다.”고 지진 참사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천태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모연된 구호성금 1억 원과 구호물품을 오는 221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도웅 스님은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에게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기금 모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명장사 주지 도웅 스님은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에게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기금 모연에 힘을 보탰다.
전달식에서 무원 스님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함께 기원하자.”며 지진 참사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전달식에서 무원 스님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함께 기원하자.”며 지진 참사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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