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15일, 중국·베트남·몽골·미얀마 등
부산 동명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1월 14~15일 경내에서 ‘동명대학교 유학생 대상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동명대 2022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종교탐방 일환으로 진행됐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중국·베트남·몽골·미얀마 유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사찰예절 배우기 △가람 투어 △민화 그리기 △발우공양 △다도체험 △명상 △108배 △묵언 수행 △예불 등에 동참했다.
주지 영제 스님은 참가자들과의 차담에서 “유학생활이 힘들고 지칠 때 삼광사에 와 마음의 위안을 받았으며 좋겠다.”며 “여러분들이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앞으로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자료제공=부산 삼광사〉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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