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 스님 등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임직원들이 일 년 동안 현장에서 수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양한 표창장을 받았다.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 27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종교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 스님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신형수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물리치료사가 서울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고득미 부산서구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가 한종사협회장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은 복지재단 내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와 덕담을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종세 스님은 “지금까지 기관을 찾아주신 많은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변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선도하는 신노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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