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부주지 개문 스님 등 참석

 

서울 관문사는 12월 17일 육군 제21사단 66여단 천봉부대에서 ‘호국천봉사 개원특별법회’를 봉행했다.
서울 관문사는 12월 17일 육군 제21사단 66여단 천봉부대에서 ‘호국천봉사 개원특별법회’를 봉행했다.

육군 제21시단 66여단 호국천봉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천태종 서울 관문사(주지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는 12월 17일 육군 제21사단 66여단 천봉부대에서 ‘호국천봉사 개원특별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관문사 부주지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을 비롯해 이상렬 21사단장, 김용섭 66여단장, 관문사 금강 군포교 지원봉사단원, 군장병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주지 개문 스님은 법문을 통해 “호국천봉사 개원을 축하한다.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나라를 수호하는 이상렬 사단장과 참모들, 함께하는 용사들에게 거룩한 불사를 회향하는 부처님의 자비 공덕이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 관문사와 금강 군포교 자원봉사단은 2년여에 걸쳐 66여단 내 오래된 법당의 개·보수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경과보고 △사단장 축사 △윤기선 대령 발원문 △법문 △감사패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부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개문 스님.
부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개문 스님.
삼귀의례.
삼귀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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