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으라차차 전통놀이 한마당’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은 9월 8일 강남 예지공원에서 추석을 맞이해 ‘으라차차 전통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형 윷놀이·투호놀이·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부스와 송편 나눔으로 펼쳐졌으며,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전통놀이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 하이투자파트너스에서 100만 원을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있으니 적적했는데 이렇게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있어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지연 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강남장애인복지관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진행해 차별 없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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