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서울 관문사-우면복지관과 공동으로
7만 원 상당 방역박스·쌀 10kg 각 100개 전달

 

 

(사)나누며하나되기와 서울 관문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4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 보훈가정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 상자와 쌀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와 서울 관문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4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 보훈가정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 상자와 쌀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와 서울 관문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보훈가정에 코로나19 예방물품 등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는 5월 2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관문사(주지 경혜 스님)에서 ‘보훈가족 홀몸어르신 키트(KIT)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 서울남부보훈지청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관문사 주지 경혜 스님,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김태승 보훈팀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이진철 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KF94마스크·손소독제·물티슈·구강스프레이·수저세트 등으로 구성된 방역박스(7만 원 상당) 100개와 쌀(10kg) 100포대 등이며, 서울남부보훈지청이 지역 내 국가유공자 보훈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차담에서 관문사 주지 경혜 스님은 “우리가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양은 나라를 지키고자 힘써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라며 “‘애국불교’라는 천태종의 가르침에 따라 국가 없는 종교, 국가 없는 국민이 없음을 알고 애국의 가치를 좀 더 공유하며 나라를 위해 힘쓰신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혜 스님은 카필라국의 일화를 설명하고 “나라와 백성, 행복의 가치 등은 사실 시공(時空)의 문제나, 소수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삶을 살피는 보훈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우리도 이러한 일이 잘 수행되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용교순 보훈지청장은 “매번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훈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전달해주신 물품을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앞서 경혜 스님과 용교순 보훈지청장, 김태승 보훈팀장, 이진철 신도회장 등이 차담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앞서 경혜 스님과 용교순 보훈지청장, 김태승 보훈팀장, 이진철 신도회장 등이 차담을 하고 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KF94마스크·손소독제·물티슈·구강스프레이·수저세트 등으로 구성된 방역박스(7만 원 상당) 100개와 쌀(10kg) 100포대 등이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KF94마스크·손소독제·물티슈·구강스프레이·수저세트 등으로 구성된 방역박스(7만 원 상당) 100개와 쌀(10kg) 100포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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