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이용자 격려차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성해 스님은 3월 25일 산하시설인 금강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이용자들을 격려로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성해 스님은 3월 25일 산하시설인 금강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이용자들을 격려로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성해 스님은 3월 25일 산하시설인 금강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성해 스님은 “이용자분들을 보니 시설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진다.”며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서투르지만 감사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천태종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 이용자는 편지를 통해 “절에서 쓰이는 양초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 또 일을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계속 함께하고 싶다.”면서 “스님도 우리를 항상 생각해주고, 잘 챙겨줘서 고맙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 늘 사랑하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강직업재활시설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모두의 가치 존중을 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직업 상담 및 훈련 △직무 적응 훈련(금전관리·인사법 등) △부모상담 및 교육 △취업 알선 △지역사회 연계 △직원교육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설 이용자가 작성한 편지.
시설 이용자가 작성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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