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10kg 250박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1월 18일 KBS와 (사)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이하연)로부터 김치 10kg 250박스를 후원받았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김치를 결식위험이 있는 저소득가정, 탈시설 장애인가정 등 2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하연 회장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나눔 활동을 함께하게 돼 따뜻한 연초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질 높은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진 김치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환 관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해주신 KBS와 (사)대한민국김치협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받은 김치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2월 2일까지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설날 행사인 ‘새해 복 많이 받어흥!’을 진행한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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