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편향 규탄 전국승려대회 개최 의미와 과제’

BBS 긴급대담 <종교편향 규탄 전국승려대회 개최 의미와 과제> 방송 이미지.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종교편향과 역사왜곡 논란으로 1월 21일 진행하는 전국승려대회를 앞두고 일련의 사건들을 되짚어보고 대책을 논의하는 긴급 대담 시간을 마련했다.

BBS 긴급대담 ‘종교편향 규탄 전국승려대회 개최 의미와 과제’는 BBS TV에서 1월 18일 오후 4시 30분, BBS 라디오에서 1월 20일 오후 4시 각각 방송된다. 전경윤 보도국장이 진행하고 조계종 중앙종회 종교편향불교왜곡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광 스님과 신규탁 연세대 철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대담에서는 과거 이명박 정권 시절 대통령의 조찬기도회, 국토해양부의 교통정보시스템의 사찰정보 누락 등 종교편향을 이유로 거행된 ‘8ㆍ27 범불교도대회’ 강력 항의 이후에도 여전히 끊이지 않는 종교편향과 불교왜곡 사태로 개최되는 ‘전국승려대회’에 대한 의미와 불교계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정청래 의원의 문화재관람료 폄훼 발언, 주어사 천진암에 가톨릭 역사 덮어씌우기와 광주시의 가톨릭성지화 사업 등 공공영역까지 이어져온 종교편향 문제를 정확하게 짚어본다.

또 BBS불교방송은 오후 5시 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 ‘무명을 밝히고’에서도 전국승려대회 특집을 방송한다. 1월 14일은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이, 1월 21일은 이병두 종교평화위원장이 출연해 종교편향에 대한 대응과 한국불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1월 21일 오후 2시 개최하는 ‘전국승려대회’도 특별 생방송으로 BBS TV와 라디오를 통해 오후 1시부터 현장 생중계한다.

BBS불교방송은 전국케이블TV와 olleh(232번), BTV(306번), U+(276번), 스카이라이프(180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라디오는 서울ㆍ경기 FM 101.9MHz, 춘천 100.1MHz, 청주 96.7MHz, 광주 89.7MHz, 부산 89.9MHz, 대구 94.5MHz, 제주 94.9MHz 등에서 청취 가능하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