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청년불자 포교위해

대한불교청년회는 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국악가수 권미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국악가수 권미희 씨가 대불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는 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국악가수 권미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권미희 씨는 청년불자 포교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장정화 회장은 “대불청 역사가 100년이 되었으나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불자 가수로 사랑 받고 있는 권미희 님과 함께 대불청도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미희 씨는 “불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대불청ㆍ대불련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면서 “대불청 홍보대사가 된 만큼 열심히 활동해 많은 사람들이 대불청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악가수 권미희는 2009년 찬불가 제작위원회 가창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앨범 ‘천상의 소리꾼’으로 데뷔했다. 유튜브 채널 ‘KwonMiHee’를 운영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마포문화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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