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정기총회서, 54표 중 34표 획득

대불련 제60년차 중앙회장에 조석주(동아대, 18학번) 법우가 당선됐다.

제60년차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회장에 조석주 동아대 불교학생회장이 당선됐다.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는 1월 8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대불련 정기총회를 열고 제60년차(2022년도) 중앙회장으로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18학번 조석주 법우를 선출했다.

제60년차 중앙회장 선거에는 이화여대 김아린(19학번)ㆍ동아대 조석주(18학번)ㆍ동국대 경주캠퍼스 오지승(19학번) 법우가 입후보했다. 이날 투표에는 총 대의원 88명 중 5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조석주 법우가 34표를 획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신임 조석주(법명 혜안) 회장은 2018년 세존사 금빛 연꽃 어린이회 보조교사 활동을 시작으로 2019년 대불련 부산지부 동아대 불교학생회에 입회했다. 부산 연등행렬에 참가·진행했으며, 제10회 KBUF Young Buddhist Camp(강원 만해마을), 부산지부 홍법사 템플스테이, 서울 금선사 템플스테이 등에 참가했다. 육군 제27보병사단 군종병으로 복무했으며, 현재 동아대 불교학생회 회장 및 대불련 부산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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