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여주 주어사지 발굴조사 관련

조계종 사회부장 원경 스님은 1월 6일 여주시청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면담을 진행, 주어사지 발굴조사와 향후 개발계획과 관련한 불교계 입장을 전달했다. <사진=조계종>

조계종 사회부장 원경 스님이 여주시에 ‘주어사지(走魚寺地) 발굴조사’와 향후 개발계획과 관련한 불교계의 입장을 전달했다.

원경 스님은 1월 6일 여주시청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원경 스님은 “주어사지에서 천진암처럼 불교계의 관용과 역사가 사라지는 오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여주시가 책임감 있는 행정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주어사지가 오래된 사찰터인 만큼, 역사적 고증과 불교계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사업을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