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6,500만 원 상당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월 5일 ㈜라펜으로부터 6,5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화장품을 후원받았다. <사진=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라펜에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물품을 후원받았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ㆍ천태종 사회부장)는 1월 5일 ㈜라펜(대표 안정현)과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6,500만 원 상당의 여성용 기초화장품으로, 미혼모ㆍ한부모ㆍ다문화 가정 등의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정현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 여성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새해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또 “앞으로도 라펜이 보유한 특허원료를 기반으로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해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3월 설립된 ㈜라펜은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기초화장품 전문회사로, 2019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됐다. 현재 중국ㆍ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 K뷰티 커머스 브랜드로 수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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