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제4차 임시이사회서 선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12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코리아나호텔에서 ‘2021년 제4차 임시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 공동대표의장에 원행 스님을 선출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15대 공동대표의장에 원행 스님이 선출됐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12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코리아나호텔에서 ‘2021년 제4차 임시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이사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김희중 란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위원회 위원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령, 이범창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시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공동대표의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신임이사에 나상호 원불교교정원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각 종단 대표와 종단별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임시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부의된 정관개정안을 의결하고, 사무총장에 양덕창 운영위원을 임명했다. 또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이웃종교체험 성지순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본 뒤, 내년 상반기 중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행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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