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덕분愛’ 행사 비대면으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3일 오전 11시 비대면으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단체)를 대상으로 ‘덕분愛’ 행사를 진행했다.

홍천종합복지관이 한 해 동안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후원자ㆍ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문순)은 12월 3일 오전 11시 비대면으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단체)를 대상으로 ‘덕분愛’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2021년 활동 영상 상영 △폐회식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중 군수 표창은 양순자ㆍ한동원 씨, 군의장 표창은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ㆍ진달래로터리클럽, 기관장 표창은 김영구ㆍ엄숙자ㆍ최옥연ㆍ최연화ㆍ이현분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허문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나눔실천을 전개한 후원자·자원봉사자들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는 희망을 불어넣은 한 해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어느 해보다 나눔과 봉사의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이어 허필홍 군수는 축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후원자ㆍ자원봉사자분들의 수많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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