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ㆍ동국대 경주 불교사회문화硏 공동 주최

밀양 표충사의 역사ㆍ문화를 재조명하고 올바른 전승과 보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표충사(주지 진각 스님)와 동국대 경주 불교사회문화연구원(원장 석길암)은 12월 3일 오후 1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표충사 호국대성 사명대사 향사의례의 역사ㆍ문화적 전승과 보존’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표충사 향사의례의 역사적 배경과 전승 내력 - 관련문헌기록을 중심으로(이철헌 동국대 경주) △표충사 사명대사 향사의례의 불교의식적 측면 검토(민순의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표충사 사명대사 향사의례의 유교의식적 측면 검토(이욱 한국학중앙연구원) △호국성지 표충사의 불교문화콘텐츠 개발 방향 제안(석길암ㆍ한지연 불교사회문화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아울러 이성운(동방대학원대학교)ㆍ차차석(동방대학원대학교)ㆍ한형주(고려대) 씨가 각 주제발표의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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