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1월 20일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대상자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춘천로타리클럽이 후원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춘천로타리클럽 회원 13명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정(북산면)에 TVㆍ냉장고ㆍ씽크대ㆍ전기온수기 2대ㆍ가스난로 1개ㆍ설비구간비용(열선)ㆍ수도설비ㆍ이불ㆍ쌀ㆍ라면 등 약 450만 원 가량의 후원품이 지원됐다.

관장 종세 스님은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