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12월 4일, 불교천태중앙박물관서 대면 진행

천태종은 11월 23일 오후 1시 제1회 천태합창경연대회 ‘법화예찬대회’ 예선심사를 개최됐다.

‘법화광명의 노래’로 불법을 널리 전하고 우수 합창단의 발굴을 위한 합창경연대회가 열렸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11월 23일 오후 1시 제1회 천태합창경연대회 ‘법화예찬대회’ 예선심사를 개최됐다.

예선심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단일팀 참가를 원칙으로 19명 이하는 중창팀, 20명 이상 참가팀은 합창으로 분류해 경연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전자채점 방식이 처음 도입돼 투명성을 높였다.

예선에 참가한 중창 20팀, 합창 17팀 등 총 37개 사찰팀은 최종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기량을 뽐내며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예선경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한불교천태종 교육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그 결과 중창에는 고양 보월사ㆍ강릉 삼개사ㆍ영월 삼태사ㆍ마산 삼학사ㆍ수원 용광사ㆍ창원 원흥사ㆍ안동 해동사ㆍ성남 화성사(가나다순) 팀이, 합창에는 부산 광명사ㆍ분당 대광사ㆍ진주 월경사ㆍ거제 장흥사ㆍ울산 정광사ㆍ부천 천화사ㆍ진해 해장사ㆍ포항 황해사(가나다순) 팀이 올라 총 1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대면심사로 12월 4일 오후 1시 불교천태중앙박물관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단일팀 참가를 원칙으로 19명 이하는 중창팀, 20명 이상 참가팀은 합창으로 분류해 경연했다.
예선경연은 천태종 교육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예선심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전자식 채점방식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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