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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노인福,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 성료11월 16일, 온라인으로 총 12팀 참여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16일 노래경연대회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했다. 선배부문 1등 김흥순 어르신의 공연모습.

서울 종로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래경연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11월 16일 노래경연대회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ㆍ본선ㆍ투표ㆍ심사ㆍ시상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총 55팀이 예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3세 최연소 참가자부터 88세 최고령 참가자가 함께했다. 그 결과 본선에는 60세 이상 선배부문에 △송명규(홀로 아리랑) △김임숙(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조옥분(아씨) △고언녀ㆍ양희순(사모하는 마음) △김흥순(정말 좋았네) △배종민(바람에 실려) 6팀, 60세 미만 후배부문에 △이주찬ㆍ최수진(알 수 없는 그곳으로) △정명현(누구없소) △박진호ㆍ박소미(A whole new world) △박용준ㆍ최근혁ㆍ차기백(지금 이 순간) △홍서연(담다디) △ 김두호(효도합시다) 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 12팀 공연 영상은 복지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우쿨렐레와 기타 등 악기 연주를 선보이거나 춤과 함께 가요ㆍ민요 등을 부르며 가창을 뽐냈다.

10월 26일부터 11월 8일 2주간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가 진행됐고, 유튜브 조회 수는 8,000회, 투표에는 87만여 명, 응원 댓글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복지관은 온라인 투표점수 50%와 심사위원 점수 50%를 합산해 순위를 정했고, 1등의 영예는 선배부문에 김흥순 어르신, 후배부문에 홍서연 씨에게 돌아갔다.

참가자 고언녀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침체되고 힘든 시기에 노래라도 할 수 있어서 마음 가볍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부녀 관계인 박진호 씨와 박소미 양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멋있게 나왔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관장 정관 스님은 “코로나19 이전에 대면으로 진행할 때는 평균 600~700명 정도가 함께 행사를 즐겼다면, 비대면으로 전환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은 컸지만 열 배 이상 많은 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순위를 떠나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긴 여정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
후배부문 1등 홍서연 씨의 공연모습.
기념촬영.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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