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ㆍ청소년단체 등 대상

불교환경연대는 ‘시민단체 기후위기 인식함양을 위한 녹색아카데미’ 사업을 실시했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후원으로 ‘시민단체 기후위기 인식함양을 위한 녹색아카데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녹색아카데미는 불교시민단체 활동가, 회원, 산하기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동량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음료수병 재사용하기 활동의 일환으로 개운죽을 정성스럽게 가꾸면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불교환경연대는 관계자는 “2022년에는 각 대상에 맞는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담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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