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비구(니) 102명 응시

천태종은 10월 23일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11회 승려법계고시’를 실시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10월 23일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11회 승려법계고시’를 실시했다.

천태종 고시위원회법 부칙 제4조에 의거, 각급별 승급자격을 갖춘 스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법계고시에는 비구 45명으로 2급 종사 11명(특별전형), 3급 중대사 11명, 4급 대사 10명, 5급 대덕 8명, 6급 정법승 5명(이상 일반전형), 비구니 57명으로 2급 명사 28명(특별전형). 4급 진법니 13명, 5급 혜정니 11명, 6급 정정니 5명(이상 일반전형) 등 총 102명이 응시했다.

고시는 비구, 비구니 스님으로 나뉘어 급수별 필기시험 및 종정예하와의 선문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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