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리브 투게더 캠페인’ 참여

정용덕 금강대학교 총장은 10월 1일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리브 투게더' 캠페인에 동참했다.

천태종립 금강대학교 정용덕 총장이 이주민,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반대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용덕 총장은 10월 1일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리브투게더 캠페인은 지난 3월 국제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와 우리나라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인종주의와 차별반대 포럼’에서 시작됐다.

정 총장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관용의 수준이 높아졌는데도 이주민,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오히려 강화됐다.”면서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화 차별은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리브 투게더 캠페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렛츠 리브 투게더(Let’s Live Together)‘를 외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장은 다음 주자로 중부대학교 권대봉ㆍ우송대학교 오덕성 총장을 지목, 리브투게더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