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무사고 안전 기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신규 도입한 구급차의 안전 운행과 사고방지를 기원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8월 30일 병원 지상 주차장에서 ‘구급차 안전운행 기원제’를 봉행했다.
지도법사 능지 스님이 기도문을 통해 안전운행을 기원했으며, 채석래 의료원장ㆍ최기석 행정처장 등 각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도입한 구급차는 지난해 상월선원에서 전달한 지원금 4,000만 원으로 구입했다. 앞서 상월선원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만행결사 자비순례의 입재부터 회향까지 움직이는 약사전이 되어 결사대중의 건강을 책임졌다.”면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권범선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재는 지역단체 및 사회복지관, 사찰 등 제약이 많아 의료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기회가 주어지면 교계행사 등 의료지원과 지역 봉사활동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자비의료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동국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홍보팀(031-961-5753).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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