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ㆍ이찬원ㆍ정동원 등 총 740만 원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8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시즌5를 마치고 미스터트롯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번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임영웅ㆍ이찬원ㆍ정동원ㆍ김희재ㆍ장민호ㆍ안성훈ㆍ영탁ㆍ신성이며, 후원금은 총 740만 원이다. 시즌1부터 시즌5까지 전달한 후원금은 총 2,470만 원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투표가 모여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됐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측은 “가수 응원도 하며 선행까지 할 수 있는 ‘트롯 투표-리매치’의 새로운 시즌6는 11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생명나눔은 이번 기부금을 백혈병ㆍ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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