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동행에 5,000만 원 전달

조계종 호국 원광사는 8월 19일 (재)아름다운동행에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계종 호국 원광사가 종단 주요 종책 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 중 하나인 계룡대 호국 홍제사의 원만한 건립을 위해 힘을 보탰다.

호국 원광사(주지 지효 법사)는 8월 19일 오후 4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에 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호국 홍제사 건립불사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열악한 군종교구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군에서 원력을 가지고 포교에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새로운 교구장님께서 새로운 바람으로 군종교구를 잘 이끌어주시기 바라며, 호국 홍제사 불사의 원만한 회향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ㆍ군종교구장 선일ㆍ호국 원광사 주지 지효 스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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