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운문ㆍ산문 분야
청소년 음악놀이페스티벌도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산사문화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전한 청소년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 이하 파라미타)는 10월 30일 영주 부석사에서 ‘산사에서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전국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백일장은 초ㆍ중ㆍ고등학생 청소년 파라미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백일장에서는 운문과 산문 2개 분야를 모집하며, 공통주제인 ‘산사에서 꿈을 그리다’ 외에 운문은 ‘숲길’, 산문은 ‘가방’ 등의 글제가 제시된다. 파라미타는 주제적합성ㆍ창의성ㆍ문장력ㆍ맞춤법 등을 기준으로 심의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해 5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홈페이지(paramita.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파라미타는 또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4회 청소년 음악놀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댄스ㆍ노래ㆍ연주 등 3개 분야를 모집하며, 창작곡이나 창작 댄스 공연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공연영상을 제작해 대표메일(7236165@hanmail.net)로 제출하거나, 10월 30일 부석사에서 직접 참가자 등록을 하면 된다. 현장 참여의 경우 신청서와 함께 음원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ㆍ표현성ㆍ작품성ㆍ호응도ㆍ공연예절 등이며,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포함해 7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상자는 11월 12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미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723-61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