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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 불교계 독립운동 명사 특집 방영제76주년 광복절 맞아
태허ㆍ용성ㆍ유정 스님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불교계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겨보고, 불교계 독립운동 명사를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먼저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조국을 사랑한 대한의 혁명가 운암 김성숙’이 8월 14일 오후 3시 30분, 8월 1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양평 용문사에서 출가하고, 남양주 봉선사에서 수행하다 독립운동에 헌신한 태허 스님(운암 김성숙, 1898~1969)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하며, 일생을 독립운동과 민주화에 헌신한 불교계 대표 독립운동가다. 이번 다프로그램에서는 태허 스님의 독립운동 활약상과 잊혀진 독립운동가의 삶을 보여준다.

이어 한국불교의 중흥을 이끌었던 용성 스님(1864~1940) 열반 81주기를 맞아 제작한 광복절 특집 ‘백용성 대종사’가 8월 14일 오후 6시 30분, 8월 15일 낮 12시 30분에 방송한다.

용성 스님은 3ㆍ1 운동을 주도한 민족대표 33인이자 근대 한국불교의 중흥을 이끈 선지식으로 일제강점기 시대 ‘한국불교의 전통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민족 독립의 길’임을 주장하며, 불교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선 분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나라 상황을 재현하고, 용성 스님의 탄생과 출가부터 스님의 독립활동과 남긴 유훈 등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임진왜란 당시 승병으로 활약한 사명대사(유정, 1544~1610)의 일대기를 그린 광복절 특집 ‘자비의 깊은 바다 사명대사’가 8월 14일 오후 10시 30분, 8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라마 형태로 제작해 고승 사명대사의 어린시절부터 의병장으로 활동하던 시절까지를 재연했다. 또 조선 당대 최고의 지성인인 사명대사가 일본에 끌러간 조선 백성을 전부 귀국시켰던 호국활동 이야기도 전한다.

불교방송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에는 BBS불교방송에서 준비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속 깊이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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