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신승희 씨 등 총 10명 수상

대상 신승희 ‘석양빛 부석사’.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폰사진 공모전에 신승희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7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3회 전국민 폰사진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51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는 △대상 신승희(석양빛 부석사) △금상 김진관(아침) △은상 김태형(화엄전에서 바라본 봄) △동상 류재왕(무등산의 봄)ㆍ김병국(부처님 손) △장려상 신성호(마곡사의 봄)ㆍ조은경(수녀님의 봄나들이)ㆍ백종한(동무)ㆍ박세흔(눈높이)ㆍ오세근(보리암의 가을) 등 총 10명이다.

심사위원장은 금강 스님(제주 원명선원)이 맡았으며, 주제 적합성ㆍ창의성ㆍ공감성ㆍ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시상으로 진행되며, 수상작품은 BTN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TN불교TV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불교계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사찰의 아름다운 풍광과 국민에게 비친 불교의 일상을 알림으로써 아름다운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금상 김진관 ‘아침’.
은상 김태형 ‘화엄전에서 바라 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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