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법인 사무실서 위촉장 수여

생명나눔실천본부는 7월 9일 오전 11시 본부 회의실에서 국악가수 권미희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악가수 권미희 씨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7월 9일 오전 11시 본부 회의실에서 국악가수 권미희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미희 씨는 한국전통문화노리터 대표며, 김추자 명창에게 판소리와 남도민요를 사사 받아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와 병창 전수자다. 또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화제가 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트로트ㆍ일반가요와 OST 등을 국악버전으로 불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일면 스님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귀중한 임무를 수락한 권미희 씨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생명나눔 문화 홍보를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권미희 씨는 “생명나눔 홍보대사가 돼 정말 영광”이라며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건 아름다운 일이다. 제가 가진 재능을 잘 활용해서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미희 씨는 향후 장기기증희망등록과 조혈모세포희망등록, 생명나눔운동 등 생명나눔의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해 생명나눔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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