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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싹 문화포교 앞장서는 천태종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감염세가 아직까진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더욱이 코로나 신종변이까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는 속에서 등교조차 하지 못했던 초·중·고생과 학부모들의 고충은 컸다. 무엇보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은 학생들의 일상생활을 크게 바꿔놓으면서 많은 고충과 어려움을 안겨줬다. 이런 와중에 천태종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문화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면서 새싹 포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 것은 참으로 고무적이다.

천태종은 6월 13일 전국 36개 사찰에서 ‘제12회 천태어린이·청소년 글·그림 대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에는 500여 명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천태종은 이날 출품된 작품들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53명의 시상자를 엄선했다. 이에 앞서 부산 삼광사도 부처님오신날을 기해 부산 경남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8회 삼광예능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부처님오신날, 코로나19와 우리 일상·가족’을 주제로 △글짓기 △댄스 △시화 부문 등에서 기량을 겨룬 이 대회에도 300명 가까이 참여하는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이 시상식은 6월 20일 열렸다.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이처럼 미래의 동량들을 상대로 한 문화포교행사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천태종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회를 거듭하며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도 상찬한다. 이러한 노력은 반드시 값진 열매로 돌아온다. 종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금강신문  ggbn@gg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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