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백미 500kg 및 후원금 200만 원

법련사는 3월 10일 (사)깨달음과나눔 산하 도담하우스에 생명의 쌀 500Kg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법련사>

조계종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는 3월 10일 오후 1시 (사)깨달음과나눔 산하 도담하우스에서 ‘신축년 생명방생 전달식’을 진행, 생명의 쌀 500Kg과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법련사 주지 진경 스님, 이매옥 (사)깨달음과나눔 이사장, 안경천 도담하우스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진경 스님은 “도담하우스는 불교계에서 운영하는 미혼모자 시설”이라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어려운 시국에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미혼모자들의 든든한 보금자리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법련사는 생명존엄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양식 어조류를 방생하는 대신 군부대ㆍ복지관ㆍ미혼모자시설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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