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7대 종의회의장 각성 스님.

서울 구룡사에 분향소, 10월 2일 영결·다비식

조계종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이자 서울 구룡사 주지 각성 스님이 9월 28일 새벽 4시 30분 서울 양재동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에서 법랍 28년, 세수 49세로 원적했다.

각성 스님의 장례는 ‘제17대 중앙종회의원 각성 스님 중앙종회장’으로 치러진다. 분향소는 구룡사에 마련됐으며, 10월 2일 오전 6시 30분 영결식 후 양산 통도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을 엄수한다. 

각성 스님은 정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2년 수계했다. 2010년부터 구룡사 주지를 맡았으며,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장·동부구치소 불교교정협의회장·사회복지법인 자비원 이사·제17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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