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김해 진영전문 장례식장…발인 6월 11일

선진규 김해 봉화산 정토원장.<금강신문 자료사진>

선진규 김해 봉화산 정토원장이 6월 8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빈소는 경남 김해시 진영전문 장례식장 특201호실이며, 발인은 6월 11일 오전 8시다. 장지는 봉화산 정토원.

선진규 원장은 1934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 총학생회장ㆍ대한불교청년회장ㆍ조계종 전국신도회장ㆍ동국대대학원 겸임교수ㆍ한국불교문인협회장ㆍ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ㆍ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60년 후반부터 정토원을 설립해 포교 활동에 전념했으며, 2006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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