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총무원장 도정 스님)은 8월 31일 오후 3시 단양 구인사 대회의실에서 제3회 천태 청소년ㆍ제4회 천태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시상식에는 전체 수상자 63명(중ㆍ고등부 26명, 초등부 37명)중 중ㆍ고등부 10명, 초등부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제3회 천태 청소년ㆍ제4회 천태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서 청소년 부문 대상은 백일장에 참가해 ‘한 여름날의 성장통’을 낸 신선중학교 박세미 양이, 어린이 부문 대상(이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사생대회에 참가해 ‘칠월 칠석’을 낸 우만초등학교 김소현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이날 총무원장 도정 스님은 “앞으로도 글쓰는 일이나 그림 그리는 일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기를 찾아내고 가꿔나가는데 노력해달라. 또 부처님 가르침도 열심히 배워서 이 나라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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