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문사(주지 도정 스님)는 백중 천도재 회향 법회를 8월 21일 오전 9시 관문사 옥불보전에서 봉행했습니다.

총무원장 도정 스님은 영가법문을 통해 “선망부모와 인연영가들이 삼독번뇌를 모두 끊고 무명업장을 소멸해 반야지혜를 드러내고, 생사고해를 벗어나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란분절을 맞아 선망부모와 조상의 왕생극락을 발원한 천도재는 7월 6일 입제식에 이어 13일(초재), 20일(2재), 27일(3재), 8월 3일(4재), 10일(5재), 17일(6재)에 봉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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