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이 수능(11월 16일)을 앞둔 전국 종립학교 고3 수험생에게 응원 선물을 전해줬다.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 이하 대불련)는 11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능을 앞둔 전국 13개 불교종립 고등학교 수험생 400여 명에게 수능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불련이 응원 선물을 전달한 고등학교는 서울 동국대학교 사범대학교 부속 여자고등학교 및 부속고등학교를 비롯해 광주 정광고, 대구 능인고·심인고, 부산 해동고, 대전 보문고, 의정부 영석고, 의정부 광동고, 남양주 광동고, 평택 청담고, 경북 선화여고·이서고
설악산 신흥사 조실이자 시인이었던 무산(霧山) 조오현(曺五鉉, 1932~2018) 스님의 유지를 계승·선양하기 위한 ‘무산문화대상(霧山文化大賞)’ 후보자를 공모한다.(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이사장 원명민)는 2024년 1월 15일까지 ‘제1회 무산문화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무산문화대상은 한국문학과 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한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실천해 온 문화·예술인의 업적을 널리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문학 △예술 △사회문화 등 세 부문이며, 한국 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중진 문화·
(재)대한불교진흥원 제19회 대원상 대상에 사단법인 상월결사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출가부문에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이, 재가부분에 사단법인 백성욱연구원이 각각 뽑혔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대원상 심사위원회는 11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0회 대원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심사결과 출가부문 대상에 (사)사단법인 상월결사(이사장 자승 스님)이, 특별상에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이 선정됐다. 재가부문 특별상은 (사)백성욱연구원(이사장 정천구), 장려상은 신병훤 대전 보문고등학교 교법사가, 특별정진상은 고우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에 금나나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이 위촉됐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11월 2일 본부회의실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일면 스님과 정현숙 후원회장을 비롯해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엄영수 등이 참석했다.금나나 교수는 2002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중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진(眞)에 당선되며 큰 이슈를 끌었다. 이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 생화학을 전공하고 이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컬럼비아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
재한 베트남전수원불자공동체 불자들이 천태도량 청주 명장사에 모여 불법수행법회(佛法修行法會)를 봉행하고, 청주 명장사가 경내에 마련한 남방불교 법당 개원 2주년을 축하했다. 또 양국 불자들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불교의 발전을 기원했다.재한 베트남전수원불자공동체(이하 전수원불자공동체)는 10월 27~29일 명장사와 청남대 등 청주 일원에서 ‘번뇌 소멸 시킴’을 주제로 ‘제13회 한국베트남불법수행법회’를 진행했다. 이번 불법수행법회는 27일 베트남 불자 27명의 출가체험(삭발)을 시작으로 28일 오전 청남대에서 부처님 당시 탁발공양
평소 수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대학생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계를 받는다.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대표 무각 스님)과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유정현)는 11월 4일 오후 2시 순천 송광사 사자루에서 ‘제8회 청년·대학생불자 합동 수계법회’를 봉행한다.이날 합동 수계법회에는 송광사 수련원장 현묵 스님이 전계사로 나서며, 호남·영남 청년·대학생불자 6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스님과의 차담 △새벽예불 △감로암·불일암·광원암 순례 등 송광사 템플스테이도 진행된다.대불련 관계자는 “이번 수계법회를 통해 청년·
불자는 물론 전 국민에게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불교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불교문화대전이 열린다.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혜공 스님)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불교문화주간으로 선정, ‘2023 불교문화대전’을 개최한다.이번 불교문화대전은 30여 개 이상의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조계종 종책사업인 ‘명상’과 관련한 음악과 무용, 체험 등의 다양한 기획공연과 대학생 전법을 위한 불교문화프로그램인 청춘토크파티 및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불교문화대전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7시 조계사 앞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10월 10일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조혈모세포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앞서 생명나눔은 제주관광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캠페인 결과 100여 명의 학생이 조혈모세포 희망등록에 참여했다.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창헌 간호학과 학생은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서약이 이식 대기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강군생 간호학과 학과장은 “생명을 살리는 의미있는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줘서 고맙고 학과장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화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효(孝)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잔치가 열렸다.강화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선조 스님·보문사 주지)는 10월 5일 오전 11시 보문사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제10회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암연합회 소속 주지스님들과 유천호 강화군수,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배충원·박용철·한승희·박흥렬 강화군의원, 배정만 강화불교신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회주 계성 스님은 법문을 통해 “오늘은 굉장히 의미 있고 좋은날”이라며 “인생을 살면서 얼굴을 웃는데 쓰고, 입은 상냥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10월 단풍 개화 시기에 맞춰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기차 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 가을 테마 여행을 선보인다.이번 ‘기차 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는 단풍 개화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산사의 아름다운 자연을 인근 관광지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내소사 템플스테이’는 10월 중 2회 운영하며 △관음봉 트레킹 △스님과의 차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인근 명소로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직소폭포길, 아가페 정양원
불교무형문화유산 중 하나인 지화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불교지화장엄전승회(회장 정명 스님)는 10월 6~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와 나무갤러리에서 ‘화장(花匠)들의 꽃길’을 주제로 ‘불교지화장엄 회원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전통 지화의 복원과 보존을 위한 의미를 담아 400여 년 전 조선시대 감로탱화속 진설된 지화를 재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 지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여 가지 지화의 각각 제작 과정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와 함께 3년 지화 교육과정에서 이수해야 할 지화 종류 40여 점과 법
희귀·난치성 통증치료 전자약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9월 21일 통증치료 전자약 플랫폼기업 메디버(대표 유승구)와 희귀·난치성 통증치료를 위한 생체신호기반 맞춤형 솔루션 디바이스(전자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병원에서는 임상시험과 임상기반 기술에 대한 역할, 동국대학교에서는 관련디바이스 SW기술개발 및 고도화, 메디버에서는 디바이스 개발 및 제품화를 담당하기로 했다.메디버의 페인블럭(PAIN BLOCK)은 비침습적으로 무통증 신경정보를 전달해
불교환경연대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생명존중과 생태계 보호를 통해 조화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법륜 스님과 대담한 녹색대담’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환경연대 창립 22주년을 맞아 기획됐다.불교환경연대 홍보대사 라마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돌아보기 △법륜 스님과 대담한 녹색대담 △환경 즉문즉설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부처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개원 18주년을 맞았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과 일산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은 9월 18일 5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채석래 의료원장,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동국가족 여러분의 노력과 정성이 지역사회와 환자에게 희망이 되어 왔고, 이곳은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닌 불교의 가르침과 가치를 수반하는 곳으로 소통과 화합을 실천해 환자와 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15개 사찰에서 다양한 특별 템플스테이가 열린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9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15개 사찰에서 추석을 맞아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들 사찰은 △송편 빚기 △한가위 합동 차례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스님과의 차담 △명상(달빛&별빛·싱잉볼·파도 명상 등) △달마고도 산행 △암자순례 △맨발 포행 △선무도 수련 △요가 등 직장·가정·학교 등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
명상지도자 양성을 통한 명상의 대중화·생활화를 위한 명상아카데미가 열린다.(사)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 스님·금강선원장)는 10월 11일부터 ‘제14기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를 온라인으로 개강한다.이번 명상아카데미 강좌는 불교 초기경전을 중심으로 하는 남방 전통의 위빠사나·사마타·자비명상을 비롯해 동사섭·가피명상·자비다선 차명상·행복수업 등 대승 명상과 한국 전통의 간화선 명상·하트스마일명상·MBSR 등 현대 응용 명상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공부할 수 있다.강사로는 금강선원장 혜거 스님을 비롯해 용타(행복마을 이사장)·적경(가나
대구·경북 지역의 불교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대구·경북의 불교문화산업’을 주제로 9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나흘간 진행된다. 14일 오후 2시 서홀 1관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법등·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정도·불교방송이사장 덕문·불교문화엑스포 공동대회장 삼조·법보 스님,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불교계 대표 장기이식등록기관 (사)생명나눔실천본부가 뇌병변 장애를 앓는 최다영 어린이(7세)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9월 7일 본부 회의실에서 9월 환자치료비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현대불교신문사 사장 혜도 스님이 최다영 어린이 가족을 대신해 참석한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 400만 원을 전달했다.9월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최다영 어린이는 만 1~2세 발달수준을 보이며, 발달장애·뇌병변 장애 2급을 진단을 받았다. 아이의 아버지는 직장 퇴근 후 배달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1994년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설립된 불교계 대표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에 가수 진미령 씨와 임지민 씨가 위촉됐다.생명나눔실천본부는 9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 일면 스님은 가수 진미령 씨와 임지민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진미령 씨는 1977년 제1회 MBC서울가요제에서 ‘소녀와 가로등(장덕 작사·작곡)’을 발표하며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 하얀 민들레·미운 사랑·왕서방·아하 등이 있다. 가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이 가을을 맞아 뿌리채소와 열매를 주재료로 사용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새롭게 선보일 메뉴는 △우엉잡채 △가을채소콩가루찜 △인삼 튀김 △밤죽 △은행경단잣즙 △표고구이무침 △능이버섯전 △자연산송이구이 등으로 구성됐고, 후식으로는 환절기에 좋은 ‘도라지정과’와 계피나무 가지로 만든 ‘계지차’를 준비했다.발우공양 관계자는 “사찰음식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전통음식이며,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시금 생기있게 만드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