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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장경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특별강연회가 열린다.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6월 21일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고려대장경판과 제경판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네 명의 발제자가 △해인사의 가람배치와 장경판전의 건축(성균관대 이상해 교수) △고려대장경판의 판각내용과 그 위치(박상국 문화재위원) △고려대장경판의 보존 환
학술/문화재
배희정
2007.06.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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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6월 1일 문화재위원회(무형문화재공예분과)의 심의를 거쳐 석조물 제작 장인인 석장(石匠)을 새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20호로 지정하고, 이의상ㆍ이재순 씨를 그 기능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고 6월 15일 밝혔다. 이의상(66. 사진 좌) 씨는 산성 복원과 정비, 각종 석조물의 해체 및 보수 공사에 참여했으며, 모든 과정을 전통법에 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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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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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의 고려대장경판과 조선왕조 의궤가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다. 유네스코 제8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6월 1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수도 프레토리아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 3월 신청한 해인사 고려대장경판과 조선왕조 의궤 등 두 건의 기록유산에 대해 세계기록유산 등재 권고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권고는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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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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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의 체코국립미술관에 한국실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체코국립미술관은 현지시각으로 6월 16일부터 아시아갤러리 2층에 2개 전시실(220㎡) 규모의 한국실에 국립중앙박물관(이하 국박) 소장 유물 68건 102점을 포함해 총 120여 점을 전시했다.특히 2개의 한국 전시실 중 특히 제2전시실에는 장도집, 청동거울 등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일상 생활용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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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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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 관문사에서 열린 2007년 춘계불교학술대회에서는 최연식 목포대 교수를 비롯해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안성두 연구원, 일본 용곡대 대학원 박소영 연구원, 동국대학원 사학과 이규리 박사가 각각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날 발표된 논문들은 올 연말 발간되는〈천태학연구〉에 실리게 된다. 아래는 이날 발표된 논문 요지.월출산의 관음신앙전라남도 영암군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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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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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문화재반환촉진 정부간 위원회 30주년 기념 특별회의'가 2008년 한국에서 열린다. 유네스코는 6월 6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14차 불법문화재반환촉진 정부간 위원회(ICPRCP)를 열고, 유네스코 ICPRCP 출범 30주년 기념 특별회의를 2008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ICPRCP 회의는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유네스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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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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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측(圓測)의 화쟁적 유식사상과 법장(法藏)의 성상융회적 화엄사상은 서로 대립적이지 않다.”국민대 남무희 강사는 6월 11일 열린 선리연구원 제1회 학술회의에서 ‘원측의 유식사상과 당대 화엄종과의 영향관계'란 제하의 논문 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남 강사는 이날 원측의 《반야심경찬(般若心經贊)》과 법장의 《반야심경약소(般若心經略疎)》의 체제를 비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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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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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출세간의 최고의 경지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여성성불론(女性成佛論)이 여성도 왕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조경철 한국학중앙연구원 동아시아역사문화연구소 연구원은 6월 2일 열린 제50회 전국역사학대회의 한국역사연구회 분과학회에서 발표한 논문 ‘신라의 여왕과 여인성불론'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조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고대는 고구려ㆍ백제ㆍ신라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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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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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불교학 전문 비평지인〈불교학 리뷰〉 창간호를 발간한 바 있는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소장 최기표)가 최근 제2호를 펴냈다.이번호에는 최근에 공개된 ‘불국사무구정광탑중수기'의 판독과 해석을 시도한 최연식 목포대 교수의 ‘《불국사무구탑중수기》의 내용에 대한 기초적 검토'가 게재됐다. 한국불교연구원 석길암 연구원의 ‘근현대 한국의 《대승기신론소》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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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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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있는 문화재를 ‘클릭' 만으로 볼 수 있게 인터넷 북한문화재자료관(http://north.nricp.go.kr) 사이트를 운영해 온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가 특별전시관에서 개성 문화유적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료관에는 개성에 소재한 문화재를 △고려 궁성과 왕릉 △고관료의 삶과 풍류 △고신앙의 터전 △고개성의 현재와 미래 등 테마별로 담았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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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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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미국, 프랑스의 대표적 박물관이 소장한 한국 문화재 조사보고서가 최근 발간됐다.1992년부터 국외 소재 문화재조사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 이하 연구소)는 최근 일본 네이라쿠미술관, 미국 브루클린박물관, 프랑스 세브르국립도자박물관 등 해외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한국 문화재를 도록으로 정리, 《일본 네이라쿠미술관소장 한국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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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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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치료학회(회장 인경 스님)는 명상치료 지도자 과정을 개설하고 7월 1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7월 27일 오후 7시까지. 명상치료사 2급은 석사과정에 준하는 커리큘럼으로 1년 4학기 과정으로 매월 네째 주 금ㆍ토ㆍ일요일에 강의가 진행된다. △불교관련과목(초기불교심리학, 중관사상, 유식심리학) △명상관련과목(호흡법, 염지관, 영상유식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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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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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6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문화재의 보존ㆍ관리, 학술ㆍ연구, 봉사ㆍ활용 등 문화유산보호 분야의 문화훈장과 대한민국문화유산상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 문화훈장은 15년 이상의 뛰어난 공적이 있는 자로서 국적과 생존에 관계 없이 문화재보호 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원로급 인사로 3명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5명(부문별 1~2명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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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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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침입(1231년~)을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막아내기 위해 강화도에서 조성됐던 고려대장경(재조대장경). 조선 개국 후 고려대장경을 강화에서 서울-충주를 거쳐 해인사까지 이운(移運)하던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가 6월 말부터 5개월 간 걸쳐 봉행된다. 강화 선원사 주지 성원 스님<사진>은 6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화 선원사와 동국대 역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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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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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사상연구원(원장 법산 스님)은 6월 16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불교와 과학'이란 주제로 제76차 월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양형진 고려대 교수의 ‘세계인식을 보는 불교의 관점에 대한 과학적 논의'를 비롯해 김재민 동국대 인도철학과 강사의 ‘스와라요가 호흡법의 의의', 동국대 선학과 강사 화랑 스님의 ‘《벽암록》 공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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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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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호주 중심의 호적 제도가 폐지되는 가운데 남ㆍ여 평등 호주제도에 대한 각 종교계의 시각을 살피는 포럼이 마련됐다. 서울고등법원 조정위원협의회는 6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18층 가야금홀에서 ‘소속 경전에서 본 남ㆍ여 평등 호주제도와 남ㆍ여 평등'이란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불교계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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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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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주 남산 대형석불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3호) 유적에서 발견된 대형 마애불상의 제작연대는 8~9세기로 추정되고 있다. 정은우 동아대 교수는 5월 31일 “대형 마애불로서는 드문 돋을 새김에 조각 수법 또한 매우 정밀하다”며 “불상 얼굴 부위가 확인되지 않은 현재 조성 시기에 대해 언급하기는 어려우나 돋을새김의 양감 표현 등으로 미뤄 보리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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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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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의 뿌리인 번뇌, 무엇이며 어떻게 일어나는가. 이같은 질문에 답을 던지는 학술대회가 열렸다.우리모두의행복을가꾸는 밝은사람들(소장 박찬욱)은 5월 26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불교와 상담 - 괴로움의 뿌리인 번뇌, 무엇이며 어떻게 일어나는가'란 주제로 제3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성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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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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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 있는 월출산이 관음신앙의 주요한 중심지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천태종 총무원(원장 정산 스님)과 원각불교사상연구원(원장 권기종)이 6월 9일 오전 10시 서울 우면동 관문사 옥불보전에서 개최하는 2007년 춘계불교학술대회에서 주제발표하는 최연식 목포대 교수는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월출산은 관음신앙의 상주처로 적합한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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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정
2007.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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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아제 바라아제,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오세암, 달마야 놀자. 모두 불교를 소재로 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다. 이같은 불교 영화가 어떻게 하면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추고 대중에게 접근할 수 있을까?문학산 한국예술종합학교영상원 강사는 5월 18일 열린 한국선문화학회(회장 이평래) 주최 2007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불교 영화의 계보 그리기와 대중성 확보를
학술/문화재
배희정
2007.06.01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