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한마당 등 경로잔치도

진각종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은 2월 10일 강서구 명지동 낙동노인요양원에서 ‘낙동노인요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입소보호와 요양보호사 파견서비스를 담당할 낙동노인요양원의 입소 정원은 15명이며, 노인장기요양 1~2등급 판정 받은 어르신들만 입소가 가능하다.

방문요양서비스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힘든 노인 가정을 요양보호사가 직접 방문해 화장실 이용을 비롯 옷 갈아입기, 목욕, 취사, 청소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인길 강서구청장, 김동일 강서구의회의장 등 사부대중 250여 명이 동참했다.

한편 낙동복지관은 제9회 낙동경로잔치도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유가합창단의 합창, 부산여성문화회관의 풍물한마당 및 신파극, 낙동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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