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정산 스님)은 설날(1월 26일)에 맞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설 선물을 전달했다.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을 맞아 천태종복지재단이 맞벌이 부부를 둔 아동 등 어려운 아동들이 모여 공부를 하는 전국 7개 지역아동센터 222명의 아동에게 설 선물을 보냈다.
천태종복지재단 측은 “이번 선물은 기존 어린이 선물인 문구나 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맛있는 설음식을 만들어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 식용유 등이 든 선물세트를 보냈다”며 “아이들도 많이 즐거워하고 기뻐했다는 후문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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