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문노인전문요양원 조감도.
원주 성문사(주지 경혜 스님)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성문노인전문요양원 기공식을 개최한다.

종단 직영시설로 운영될 요양원은 연면적 2,838.73㎡ 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 건물로, 2인실 4개, 4인실 23개 등 총 27개의 요양실이 마련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 10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세탁실, 주방, 식당, 다목적실 등이 마련돼 기본적 편의를 제공한다.

요양원은 간병할 수 있는 생활지도원 30여명,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5명, 물리치료사 등을 모집해 향후 △전화나 방문을 통한 ‘상담서비스’ △무료진료, 침술 등 ‘의료서비스’ △물리·운동 치료 등 ‘기능회복 및 훈련사업’ △치료레크리에이션, 원예치료 등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증진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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