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 10월 환우로 선정된 황형욱 씨.

급성골수성백혈병·갑상선암 투병

생명나눔실천본부 10월 환우에 황형욱(여, 35, 급성골수성백혈병·갑상선암)씨가 선정됐다.

황 씨는 2002년 유방암·2003년 뇌종양 등 병력도 있는데, 모친의 극진한 간병 덕에 오랜 병상생활을 견딜 수 있었다. 하지만 이도 잠시 2008년 얼굴색이 창백해지고, 현기증에 호흡곤란 증상까지 발생해 찾아간 병원에서 갑상선암과 급성골수성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현재 항암 치료 중이다.

모친이 식당일을 하며 받는 월급 60만원으로 치료비를 충당하고 있는데, 생활비로도 빠듯한 이 돈으로 수천만원의 수술비를 해결할 도리가 없어 불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후원계좌 농협 053-01-243778  예금주 : (사) 생명나눔실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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