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7월 25일, 요양보호사 1급자격증 취득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조계종중앙신도회가 4월 서울시로부터 승인을 받아 중앙신도회 건물 2층에 설립한 ‘화인(花人)노인요양보호사교육원’의 교육이 6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실시된다.

올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비해 노인요양보호사를 양성·배출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기가 각각 80시간씩 5주간, 실습이 80시간에 걸쳐 2주간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요양보호사 1급’ 국가자격증이 주어지며, 재가장기요양기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40명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60만원(교재비·실습비 포함). 수강신청은 전화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02) 723-5101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측은 “노인요양보호사는 학력·연령에 제한이 없어 많은 불자들이 사회복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교육에 적극 동참해 불자 노인요양보호사가 배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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