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하우스/이동식 지음/264면/8,500원

방송기자로 30년간 활동한 KBS 이동식 문화대기자가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한 수필집을 펴냈다.
저자는 책에서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계절의 변화 속에서 생명과 환경의 의미를 일깨운다. 특히 자연을 벗삼았던 옛 선비들의 정신과 글을 통해 사람에 대한 깨달음을 전한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블로그 ‘동산글방'에 연재했던 ‘봄-개쉬땅나무를 아세요?', ‘여름-은비령에 별을 묻고', ‘가을-시래기 하나를 건지려고', ‘겨울-매화를 기다리는 마음 등 39편의 글을 4부로 나눠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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