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까지, ‘함께해孝 페스티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제3회 경로의 달을 맞아 ‘함께해孝 페스티벌’을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사회에 공헌한 ‘어르신 시상식’ △한복 입고 복지관 방문하는 ‘한복 입기 챌린지’ △어르신 ‘한복 패션쇼’ △노인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다함께 백일장 시화전’ △건강한 한 끼를 위한 ‘특식 제공’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조손세대 장학금 전달’ △문화 기회 확대를 위한 ‘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이벤트도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 ‘노인의 날 사행시 짓기’ △한복 입은 본인 또는 가족사진과 함께 사연을 SNS에 게시하기 △한복의 날을 알리는 ‘온라인 한복 입기 챌린지’ 등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노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yjsnct2017)ㆍ페이스북(영주노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철 관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그간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특히 한복의 날과 같이 우리 고유의 것을 지켜나가는 일에 후배 세대가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함께해孝 페스티벌’은 대산농촌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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