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립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사업 선정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10월 5일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지역 어르신 20여 명으로 대상으로 ‘나눔의 숲 캠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체험 교육사업으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편백나무 숲 1.7km를 걸으며 스트레칭과 호흡하기, 명상 테라피 등을 통해 경직된 몸을 이완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지만 숲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송미종 관장은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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