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기억튼튼 워크북~ 슬기로운 추석나기’ 실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17일 ‘기억튼튼 워크북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추석나기’를 실시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9월 1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정서지원 사업 ‘기억튼튼 워크북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추석나기’를 실시했다.

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지은 송편과 함께 가정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두뇌운동 워크북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워크북을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무료함을 달랬다.

복지관이 전달한 워크북은 한국치매예방 협회에서 제작한 인지기능 향상 활동지로써 어르신들의 언어능력ㆍ기억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어르신들은 “이번 추석 연휴가 길어 심심할 뻔 했는데 워크북이 있어 심심하지 않았다.”, “워크북을 풀어보니 머리가 똑똑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추석 연휴 어르신 한분 한분께 직접 전화를 드려 따듯한 명절 인사와 안부를 확인하는 유선연락 서비스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추석 연휴 어르신들의 근황을 살피고, 정다운 인사말을 나눔으로써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을 기획해 어르신들의 우울감ㆍ고독감 등의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억튼튼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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