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17일, 소외계층 어르신에 특식 전달

구립대조노인복지관은 9월 16~17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에서 운영하는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9월 16~17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영건설㈜ △㈜하나건설이앤씨 △프로방스 △예원축산유통 △대조동자원봉사캠프 △MG연신내새마을금고 △이명숙 운영위원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0가정에 소불고기버섯전골 밀키트ㆍ한우곰탕ㆍ송편ㆍ사과ㆍ식혜 등으로 구성된 추석 특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동열 관장은 “우리 지역에는 가족이 없는 어르신, 자녀들이 있지만 왕래가 없어 명절도 홀로 보내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면서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의 가족이 되어 정성 가득한 음식과 소소한 안부를 전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추석 특식 꾸러미를 만들고 있는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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